‘사남일녀’ 셋째 서장훈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뽀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7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새로운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서장훈이 소에게 ‘뽀뽀’를 선사하며 귀요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장훈은 신보라에게 볼을 꼬집혀 ‘부끄부끄’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자신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소 한 마리와 뽀뽀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첫 만남부터 막내딸 신보라는 서장훈에게 “오빠 은근 귀요미~”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갑자기 볼을 꼬집으며 서장훈을 동생 다루듯 ‘우쭈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얼굴이 발그레해지며 이를 쑥스러워하던 서장훈은 이후 신보라의 말처럼 ‘귀요미’ 행보를 쭉 이어가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서장훈은 소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평소 오랜 시간 동안 꼼꼼히 설거지를 할 만큼 깔끔한 모습을 보였던 서장훈이 소에게 입술을 순순히 내줬던 것.
서장훈은 아빠-엄마가 키우는 소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고, 온순하고 예쁜 소에게 “이리와. 내가 뽀뽀 한 번 해줄게~”라며 뽀뽀를 선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같은 그의 귀요미 행각에 남매들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서장훈 소 뽀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근 소 옆모습이랑 닮았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이 아니구나~","으하하~ 소 뽀뽀까지 했구만!", "서장훈 귀염귀염~진짜 키 크고 덩치는 큰데 왜 이리 귀여운 건지 모르겠음ㅋ", "서장훈 보면 내 초딩 동생 보는 것 같아~귀여움ㅋ", "신보라 마음이 내 맘~ 저 볼따구 꼬집고 싶으다~", "눈이 선해서(?) 동물을 사랑하게 생김ㅋ", "'사남일녀'에서 서장훈 활약 너무 재밌음! 오늘도 기대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청정 예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7일) 밤 10시 충청북도 옥산 '소사랑 댁' 엄마-아빠와 막내딸 신보라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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