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44회 방송 분에서 오나라와 서동원 부부가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병주(서동원 분)가 애기를 갖지 않기 위해 했던 행동으로 인해 배신을 느낀 지영(오나라 분)은 결국 집을 나와 연희(김나운 분), 호섭(강석우 분)의 집에서 지냈다.
이어 44회 방송에서 호섭(강석우 분)과 함께 병원에 다녀온 병주(서동원 분)는 지영에게 찾아가 잘못했음을 말하고 이혼하지 않겠다고 한다. 하지만 자기 몰래 수술을 해 속상하고 배신감을 느낀 지영이 풀려지지 않자, 병주는 “풀었어” “지금 무지하게 아파” “애기 낳고 잘 살면 되잖아? 그러니깐 용서 해줘” 라면서 지영에게 애원을 한다.
지영은 병주를 마구 때리며 “각서 써! 죽는 날까지 나한테 충성한다고 써!”라고 선언하자, 병주는 꽁지를 내리고 끄덕이면서 “알았어. 쓸게. 쓰면 되잖아” 라면서 두 사람이 나름 훈훈하게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와는 다르게 살 거라는 병주의 바람대로 병주와 지영이 다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주목되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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