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부터 최강창민의 절제된 연기와 수려한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드라마 '미미'(연출:송창수, 극본:서유선, 제작:SM C&C)의 첫 번째 음원인 최강창민의 리메이크 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가 오늘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강창민이 부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91년도에 발매된 이현우 1집 앨범의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지난 1회 방송 중 민우(최강창민 분)가 미술실 안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 삽입된 곡으로 최강창민의 감미롭고도 애절한 보컬이 돋보인다.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이미 음원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 곡은 민우(최강창민 분)와 미미(문가영 분)의 사랑 테마곡으로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함께 최강창민의 애절한 목소리가 가미돼 귀와 가슴을 파고든다.
최강창민의 OST 참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강창민은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과 KBS 드라마 전우치의 OST에 참여해 히트시킨 바 있다. 이에 최강창민이 다시 한번 드라마 OST 강자의 파워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곡은 오늘 정오에 공개된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음원 출시! 기대된다~”, “최강창민의 OST는 언제나 기대돼요~”, “미미OST 무한반복 예정이요”, ”이현우의 곡과 또 다른 매력일듯”, “미미와의 테마곡인데 가사가 너무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스트 로맨스 '미미'는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4부작 드라마로 지난 주 새로운 인물인 은혜가 등장하고 미미의 정체가 공개돼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미미’는 오늘 7일 금요일 밤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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