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서늘해진 가을, 애틋한 환생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에 선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아름다운 영상미, 여기에 환상적인 비주얼 합을 자랑하는 김영대와 표예진의 1인 2역으로 호평 받고 있는 <낮에 뜨는 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결국 톱스타 한준오의 경호원이 되고 만 강영화의 모습을 포착했다. 그토록 원하던 남극기지 파견을 앞두고 있던 강영화가 어떤 이유로 소방관을 그만두고 한준오의 경호원을 선택했는지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초보 경호원 강영화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도 오지 않는데 자신보다 키가 훨씬 큰 한준오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것은 물론, 메이킹 카메라를 붙잡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일반적인 경호원의 업무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일들을 하고 있는 듯한 강영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며, 드디어 24시간을 함께 하게 될 한준오와 강영화 사이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인지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다음 스틸에서는 위기에 처한 듯한 두 사람의 심각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영화가 경호를 맡은 첫 날부터 한준오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등장한 것. 위기에 처한 한준오를 발견한 강영화의 다급한 표정과, 무언가를 발견하고 경직된 한준오의 표정에서 상황의 긴박감이 짐작된다. 과연 이들에게 닥친 위기는 무엇일지, 한준오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인물은 과연 누구일지, 그리고 '기적의 소방관'이었던 강영화는 첫 화에서 한준오를 구했던 그 날처럼, '기적의 경호원'이 되어 한준오를 구할 수 있을 것인지, 오늘 밤 방송되는 <낮에 뜨는 달> 3화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3회는 오늘(8일) 밤 9시 ENA에서 방영된다.
<정다은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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