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금토드라마 ‘블루버스데이’ (연출 박단희, 극본 문원영, 구소연, 제작 플레이리스트) 6회에서 오하린(김예림)은 첫 사랑 지서준(홍석)이 자살이 아닌, 누군가에게 살해됐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본격적인 스릴러의 시작을 알렸다. 과연 누가, 어떻게, 왜 지서준을 죽였는지, 또 이를 알게 된 하린은 범인으로부터 그를 지켜낼 수 있을지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블루버스데이’에 그 어느 때보다 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서준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을 하린의 앞으로의 활약상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이미 서준을 한 번 살려 보기도 했고, 거침없는 행동력으로 정보를 수집해 타살이라는 사실까지 이르러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 바. 이 기세를 몰아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네 번밖에 남지 않은 그녀의 타임슬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하린과 서준이 심각한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서로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던 터라 매분 매초가 핑크빛이었던 이들이 전에 없던 냉기를 뿜어내고 있는 것. 무언가를 안 듯한 서준의 눈빛과 이대로 물러설 수 없는 듯한 하린의 단호함은 또 다른 진실과 사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플레이스트 측은 “하린이 ‘지서준 자살’에 숨겨진 사실과 진실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며 “오늘(13일)도 예측 불가한 플레이스트만의 반전 전개가 계속된다. 하린이 이번엔 어떤 진실과 마주하게 될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블루버스데이’ 7회는 오늘(13일)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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