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에서 前 하키 국가대표 김형순이 하키를 접고 소갈비 전문점을 차리게 된 이유가 공개된다.
‘여성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춘 신개념 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연출 류복열)은 똑같은 출발선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전력 질주하는 그녀들의 소소한 인생이야기를 담은 리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 네 번째 주인공은 하키 국가대표 출신 육류 발골전문가 김형순이다. 17살 때 하키 국가대표가 된 후 신문에도 오르내릴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던 유망주였던 그녀. 하지만 김형순은 안타깝게도 짧은 선수 생활을 끝으로 하키를 그만두고, 그 길로 도축장을 찾아가 육류 발골전문가로 제 2의 인생을 살아왔다고 전해 관심을 높였다. 이에 김형순이 하키를 접고 소갈비 전문점을 차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국대 출신 육류 발골전문가 김형순이 운영하는 소갈비 전문점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올 정도로 풍부한 육즙과 스케일 남다른 인심으로 정평 나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김형순은 “큰돈 못 벌어도 손님들이 ‘맛있다’라고 해주실 때 열심히 살아온 삶이 헛되지 않게 느껴진다”고 밝히며, 고퀄리티 소갈비를 위해 모두가 잠든 새벽 3시 30분에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물론 왕복 4시간에 걸쳐 고기를 수급하는 열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더욱이 그녀의 식당에서 갈비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왕갈빗대 갈비 전골이 서비스로 나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라고 전해져 눈에 띄는 마인드를 가진 그녀 김형순의 이야기에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 하키 국가대표 출신 육류 발골전문가 김형순 편은 오늘(25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뉴트로TV, 동아TV, 육아방송, JNG, 청춘시대TV, TBS, 한국직업방송에서 동 시간대에 시청할 수 있다.
<김미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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