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 컴백 앨범에 ‘마룬5’를 프로듀싱한 역대급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다.
‘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등 전원 4인조 외국인 멤버로 재탄생한 블랙스완이 19일 오후 6시 ‘Karma’를 타이틀로 한 신곡 디지털 앨범을 공개,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에 돌입한다.
블랙스완의 소속사 디알뮤직은 “타이틀곡 [Karma]는 잇지(Itzy), 레드 벨벳(Red Velvet), 청하, 트와이스(Twice)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과 협업했던 프로듀서 앨리나 스미스(Alina Smith), 지젤 에이스베도(Gisselle Acevedo), 샤크(Shark), 에이 라잇(A Wright),제다이(JEDI)등이 프로듀싱했고, 작사에는 대한민국 굴지의 뮤직그룹 153/Joombas출신 테씨(Tessie), 그리고 나정아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2번 트랙인 [Cat & Mouse]에도 “마룬 파이브(Maroon 5),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데미 로바토(Demi lovato), 클로이 베일리(Chloe Bailey)등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의 히트곡들을 만들었던 키스 애스키(Keith Askey), 제프 셤(Jeff Shum), 로시타 소키 러셀(Rosina "Soaky" Russell), 존 호(John Ho), 에이 라잇(A Wright)등이 프로듀싱했고, 작사에는 153/Joombas 출신의 S8S가 참여했다”며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소속사 디알뮤직은 “오래전부터 세계적 뮤지션들과 구축해놓은 핫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역대급 뮤지션들을 섭외했다“고 밝혔다.
[Karma]는 위험하지만 멈출 수 없는 끌림을 노래하고 있으며, 솔직하게 이 순간에 원하는 걸 가져보라는 가사가 강렬하다. 또한 아름답고 그루브한 멜로디는 블랙스완의 아티스트적 매력을 드러내며, 랩 부분은 케이팝 걸그룹으로서의 당당한 스웩을 보여준다.
[Cat & Mouse]는 마치 고양이와 쥐의 관계처럼 본능적으로 끌리게 되는 이성 간의 감정과 반응을 노래하며, 매력적이고 당당한 블랙스완의 자신감이 표현되는 곡으로 미니멀리스트 베이스 중심의 트랙이다.
<허윤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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