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 )는 지난 10일(토) 울산문구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축구단과함께하는 지역아동 경기관람 지원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경기관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전달식은 울산현대축구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 및 경제적 취약계층 지역아동의 스포츠 문화 경험을 위해 진행되었다. 전달된 기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의 축구 경기 관람권과 캠페인 체험부스 운영을 위해 활용되었다.
지역아동 경기관람 지원 기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 2,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과 스포츠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한 경기 관람을 지원되었다.
전달식 현장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소속 대학생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영세이버’는 장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아동학대 예방 시민인식개선 캠페인과 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소득 확보 및 경제적 자립을 돕는 ‘빨간 염소 보내기’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지역본부장은 "사회 및 경제적 취약계층일수록 코로나 19 이후 일상 회복력이 더디다는 점에 있어 스포츠 문화의 경험은 현 시점에 매우 필요하다"라며 "축구 경기 관람을 통해 아동과 그 가정에 행복한 시간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울산 전역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스포츠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다양한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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