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 조정현 센터장(왼쪽에서 첫 번째), 울산 국공립 언양어린이집 현명숙 원장 (왼쪽에서 두 번째) / 출처=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2023년 07월 24일(월) 울산 국공립 언양어린이집에서 울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가족영화제’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가족영화제’ 수익금은 울산 소재의 저소득, 다문화, 난민, 학대피해아동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의 권익을 보호하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 국공립 언양어린이집이 진행한 ‘가족영화제’는 어린이집 재원생 및 학부모가 함께 두뇌발달 아이모스트 프로그램, 유아발표력 교실 등 참여수업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식 나눔으로 구성되어 언양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나눔의 기회도 함께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울산 국공립 언양어린이집 현명숙 원장은 “올해 진행중인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교사 뿐만 아니라 부모 영유아 모두 아동권리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민감도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며, “원내 가족들을 모시고 참여수업 및 영화제를 진행하며 학부모님과 교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함께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을 함으로써 울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좋은 마음을 전달할 수있어 감사하다.” 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 조정현 센터장은 “학부모와 아동, 선생님이 함께해주신 가족영화제 수익금은 아동이 더 안전한 울산에서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사용겠다”며 “아동친화적인 울산이 될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는 울산 아동이용시설 및 양육시설 대상 아동 안전사고 및 학대 사건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지원 등 울산 소재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김영미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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