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구미그린리더클럽, 구미 원남초등학교에 양심우산과 실내화 전달

▲사진=초록우산, 초록우산 구미그린리더클럽, 구미원남초등학교가 양심우산, 양심실내화 전달식 하는 사진 / 출처=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구미그린리더클럽(회장 곽명수)과 함께 원남초등학교(교장 송혜숙)에 양심우산 200개와 양심실내화 100개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미그린리더클럽 회원 소속 윤동민 한스산업 대표와 최치영 청담한방병원 행정부장의 공동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전달식에는 금일 행사 후원자인 한스산업 윤동민 대표와 청담한방병원 최치영 행정부장을 포함한 구미 그린리더클럽 회원들과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 원남초등학교 장한진 교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초록우산 구미그린리더클럽은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양심우산과 양심 실내화 전달 역시 구미그린리더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양심우산과 양심실내화는 학생들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원래 위치에 돌려놓는 것을 장려하는 물품이다. 이러한 물품들은 학생들에게 책임감과 나눔의 정신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제공된다.

구미그린리더클럽의 윤동민 후원자와 최치영 후원자는 "구미의 미래인 아이들이 편안하게 학습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며 ”양심우산과 실내화로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지역 학교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는 구미그린리더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이 항상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인 구미 그린리더클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모였으며, 장학금 지원사업, 물품 지원사업, 범죄 피해 위기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구미 지역 내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